시가지 화사한 봄맞이 준비 한창
시가지 화사한 봄맞이 준비 한창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4.02.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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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비올라 등 9종 총 14만주 식재

 
[데일리모닝 = 화순]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여 군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기운을 느끼도록 2월말부터 화순읍 시가지를 시작으로 색색의 다채로운 봄꽃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식재되는 꽃들은 봄의 상징인 비올라 등 9종으로 총 14만주를 식재할 예정이며,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겨우내 키워온 꽃들로 화순 시가지 일원에 식재하여 한층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또한 2014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도 페추니아 등 8만주를 식재 배치할 계획이다.

조영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계절 꽃이 어우러지는 시가지 꽃길 조성을 위하여 년간 4회에 걸처 시기별로 13종의 초화류 27만주를 생산하여 시가지 일원에 심어 각종 축제나 행사시 전국에서 화순군을 방문하는 손님맞이를 위해 깨끗한 명품 꽃거리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