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대중교통체계 개선 방안 마련해야”
기동민, “대중교통체계 개선 방안 마련해야”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4.06.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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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버스 및 대중교통 버스 노선 증설해야
비아 고속도로 정류소 시설화 및 지하통로 설치, 주차 공간 확보 필요

▲ 기동민 광주광산을 예비후보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7.30 광주광산을 예비후보는 "광주시 인구의 약 16%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광산을 지역의 대중교통체계 미비로 인해, 주민들의 경제적 기회비용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중교통노선 증설 및 광역급행버스 도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첨단․수완지구에서 구도심으로의 출․퇴근이 3시간 넘게 소요되고 있고, 첨단 등 광산을 지역구 내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도 매우 부족해 대기시간이 높아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실정이다.

기 예비후보는 “첨단-수완-시청-터미널-구도심을 연계하는 광역급행버스체계를 마련하고, 대중교통 버스노선을 증설하고 BIS(Bus Information Service)를 설치해 주민편익을 높이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아 고속도로 정류소는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함으로써 사고 위험과 보행 안전이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고속도로 정류소 상설화 공간을 확보하고 지하 통로 설치 및 주차장을 확보하여 주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