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송영오·신정훈·최인기·홍기훈 컷오프 통과
순천·곡성, 구희승·노관규·서갑원·조순용
순천·곡성, 구희승·노관규·서갑원·조순용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7·30 전남 나주·화순 재선거 경선후보 9명중 1차 컷오프를 통과한 5명을 발표했다.
2차 경선 후보는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 송영오 새정치연합 상임고문, 신정훈 전 나주시장, 최인기 전 국회의원, 홍기훈 전 국회의원 등 5명이다.(가나다 순)
순천·곡성 경선 후보로는 구희승 변호사, 노관규 전 순천시장, 서갑원 전 국회의원,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새정치연합은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선호투표제를 실시해 최종 공천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치·도덕적 흠결을 갖고 있는 후보들이 막강한 조직력과 인지도 등을 자랑하는 일부 후보들이 컷오프를 통과하면서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 간 상호 비방전이 난무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광주 광산을과 전남 영광·함평·장성·담양 보궐선거 경선 후보도 1일께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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