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의 연구․개발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연구개발사업화를 위한 “지원 인프라”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7.30 광주광산을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일 “광주연구개발특구를 세계적 사이언스 파크로 조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연구개발사업화를 위한 “지원 인프라”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
기 예비후보는 “2011년 1월 첨단지구가 광주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었지만, 관련 기업유치와 사업진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구의 연구개발사업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5대 특화분야와 관련된 기업의 입주가 저조하고, 첨단3지구 사업도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사업화와 관련한 안정적인 재정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 예비후보는 “광주연구개발특구가 세계적인 사이언스 파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사업화를 위한 안정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며, 연구생산 집적시설 등과 같은 지원 인프라 시설이 조기에 구축되어야만 한다”면서 “연구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연구개발특구를 연구와 생산이 어우러진 한·중·일 개방형 연구협력단지로 육성하고,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시장 친화형 벤처생태계를 조성해 보이겠다” 면서 “광주와 우리 광산을 첨단 연구·사업화의 허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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