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마지막 휴일 표심잡기 '총력'
신정훈, 마지막 휴일 표심잡기 '총력'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4.07.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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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에 압도적인 지지 보내달라” 호소

▲ 신정훈 후보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신정훈 7.30 나주·화순 재선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선거일 전 마지막 휴일인 27일 나주 5일장과 화순 지역 교회, 상가 등지를 돌며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나주시 동창 5일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손을 맞잡고 “농민과 서민을 위한 민생정치”를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화순 본양교회 등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화순지역 상가를 찾아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신 후보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고 새누리당은 반성을 거부하고 있다. 더 이상 우리 이웃들이 아파하지 않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후보는 또 이날 유세에서 “새누리당 집권 7년, 대한민국이 불안해졌고, 팍팍한 살림살이에 서민들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졌다”면서 “호남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충청 등 전국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압도적 지지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