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내년 기상 온도차 클 듯…내년 3개월 기상 전망 발표
기상청, 내년 기상 온도차 클 듯…내년 3개월 기상 전망 발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6.12.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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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내년 1월~3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다소 높겠지만,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기상청이 23일 향후 3개월의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음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다소 큰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며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1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기온 변화가 크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2월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평년보다 낮은 해수면온도가 점차 상승하여 중립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