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23.3%, 안철수 후보 21.8%, 유승민 7.1%, 심상정 5.9% 등 순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 득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 5.9%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서울 43.9%, 부산 38.3%, 인천 42.7%, 광주 59.8%, 대전 42.7%, 울산 37.1%, 경기 42.7%, 강원 32.4%, 충북 38.9%, 충남 40.2%, 전북 65.0%, 전남 62.6%, 제주 48.1%로 13개 시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 후보는 대구 44.3%, 경북 51.6%, 경남 39.1% 등 3곳에서 1위를 했다. 또 부산 31.8%, 울산 25.5%, 강원 30.4%, 충북 24.9% 등 4곳에서는 2위를 했다.
안 후보는 서울 22.8%, 인천 24.6%, 광주 30.8%, 대전 24.1%, 경기 23.3%, 충남 23.7%, 전북 23.3%, 전남 29.0%, 제주 21.5% 등 9곳에서 문 후보에 이어 2위를 했다.
19대 대선은 오후 8시 10분 현재 잠정 집계 결과 전체유권자 4247만 9710명 중 3270만1975명이 투표해 77.0%의 투표율을 보였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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