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부의장(더민주, 영광2)이 28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주민화합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경로효친을 으뜸으로 여기는 이장석 부의장은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남도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도내 농어촌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대한노인회 연회비를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후속조치로 2017년 대한노인회 연회비 예산까지 확보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인 경로당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장석 부의장은 “도의원으로서 어르신들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