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수능 수험생 격려
구충곤 화순군수, 수능 수험생 격려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7.11.23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험장 화순고 방문, “끝까지 최선 다해달라”
화순 관내서 재학생 601명 등 630명 응시

▲ 구충곤 화순군수는 강순팔 군의회 의장, 박영덕 화순경찰서장, 정혜인 화순교육장, 이 선 의원․윤영민 의원, 김경호 부군수, 실과소장도 함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다<사진=화순군 제공>
[화순=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구충곤 화순군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다.

구충곤 군수는 이날 오전 7시, 수능 시험장인 화순고 정문에서 수험생들과 악수를 나누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순팔 군의회 의장, 박영덕 화순경찰서장, 정혜인 화순교육장, 이 선 의원․윤영민 의원, 김경호 부군수, 실과소장도 함께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 구충곤 화순군수는 강순팔 군의회 의장, 박영덕 화순경찰서장, 정혜인 화순교육장, 이 선 의원․윤영민 의원, 김경호 부군수, 실과소장도 함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다<사진=화순군 제공>

2018학년도 수능시험에는 화순 관내에서 재학생 601명, 검정고시․재수생 29명 등 총 630명이 응시했다.

화순고 329명, 능주고 234명, 이양고 30명, 기술과학고 8명, 기타 등으로 지난해 627명 보다 3명이 많다.

한편 구충곤 군수는 전남도의원 재직시 전국 군 단위 최초 수능고사장을 화순고와 화순기술과학고에 유치했다.

매년 500여명의 수험생이 나주에서 수능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에 화순에 수능고사장 신설을 요구해 2009년부터 화순에서 수능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남도립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방 공립대 중 전국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는 등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