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비방·흑색선전 단속 전담팀 '운영'
전남선관위, 비방·흑색선전 단속 전담팀 '운영'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1.26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짜뉴스, 후보자 비방·흑색선전, 허위사실 공표 행위 등 엄정 대응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와 비방·흑색선전 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한 T/F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선관위는 최근 스마트폰 보편화와 SNS 사용 확대에 따라 사이버상 비방·흑색선전 등이 증가 할 것으로 보고 가짜뉴스와 비방·흑색선전 행위 등을 신속하게 단속하기 위해 내달 13일부터 6월 13일까지‘비방·흑색선전 전담T/F팀’을 운영한다.

전담T/F팀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가짜뉴스와 비방·흑색선전 행위, 허위사실 공표 행위 등에 대한 조사․조치를 총괄하고,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거나 선거이슈로 부각되는 사안을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됐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비방·흑색선전 전담T/F팀 운영을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게 하는 가짜뉴스, 비방․흑색선전 등에 대해 단속역량을 집중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