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 강진고등학교 영랑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가족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가족 토크쇼는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 강진원 강진군수와 곽영체 전남도교육위원장, 강진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전남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전남교육의 현황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들을 양성하는데 중점으로 삼아야 할 가치로써 미래핵심역량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게다가 자녀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강진 지역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교육가족 토크쇼에 참석한 임채효 학생은 “그 동안 학생들의 자치능력과 자기주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 주시고, 뜻깊은 입학식을 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방문해 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교육가족 토크쇼에 앞서 지난해 하반기에 거점고등학교 준공으로 제2의 개교를 맞는 강진고 새내기 132명 입학식에 깜작 방문해 잊을 수 없는 입학식을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