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신학기 학교급식 안전성검사 모두 '적합'
전남지역 신학기 학교급식 안전성검사 모두 '적합'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3.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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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소에 제공되는 식재료와 조리음식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2018년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전국 합동점검’ 계획에 따른 것으로, 신학기 급식 시작에 따른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지역 학교급식소에서 조리한 식품과 식재료 72건을 대상으로 위생 지표균인 대장균과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9종을 검사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용 식재료 검사를 철저히 해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