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장만채 광주·전남교육감 재산 '증가'
장휘국·장만채 광주·전남교육감 재산 '증가'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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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교육감 6억9924만원…전년보다 2486만원 증가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6억6930만원…전년 비해 6734만원 증가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왼쪽),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오른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의 재산이 전년도에 비해 각각 2486만원과 6734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결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올해 신고한 재산은 6억9924만원으로 지난해 6억7438만원보다 2486만원이 증가했다.

배우자 명의로 된 서울 단독주택과 광주 아파트의 실거래가격이 1646만원 증가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녀의 예금 총액은 1억450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36만원 늘었다.

채무는 배우자의 서울 건물임대 보증금 800만원을 신고했다.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은 6억6930만원을 신고해 지난해 6억196만원보다 6734만원 증가했다.

본인과 배우자, 부모가 전남 순천, 영암에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실거래가격은 1억2634만으로 전년보다 543만원 증가했다.

배우자 명의의 순천시 아파트와 부친의 광주 단독주택 실거래가격이 380만원 증가했다.

본인과 배우자, 부친, 장녀의 예금이 3억9497만원으로 소득에 따른 저축예금 등이 증가해 지난해보다 6509만원 늘었으며, 상장폐지로 인한 비상장 주식 1015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 9000만원과 배우자 건물임대비용 1억8000만원, 장녀 금융기관 채무 2000만원 등 총 2억9000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