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순천시의원인 A씨는 “◎◎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수료, ◎◎대학교 총동창회 이사”라는 비정규학력을 게재한 의정보고서를 1만부 제작해 세대우편함 투입 및 현관문 부착 등의 방법으로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비방·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소명자료를 적극 요구하고 선거가 끝난 후라도 철저히 조사해 엄정 조치할 것”이라며 “선거 막판 네거티브에 의한 선거보다는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는 깨끗한 선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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