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6.7대 1
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6.7대 1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4.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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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명 모집에 2397명 접수…선발인원 증가로 경쟁률 하락

▲ 전남도교육청 전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6.7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 359명 모집에 2397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평균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 1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작년 임용시험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큰 변동이 없으나 선발예정인원이 작년보다 2.6배 늘어남에 따라 경쟁률이 하락했다.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직렬(일반) 9대1, 전산직렬 7.6대1, 사서직렬(일반) 4.6대1을 보였다.

또 전남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평균 8.8대1을 기록했고, 이 중 공업(일반전기)직렬이 2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필기시험 장소는 5월 1일 공개되며, 필기시험은 5월 19일 전국 동시 시험으로 시행되고, 면접시험은 6월 27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4일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