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남도장, 기초단체장 등 26명 공천 확정
민주평화당 전남도장, 기초단체장 등 26명 공천 확정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4.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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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14명 등

▲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은 지난 7일 열린 1,2차 공천신청자들 중 단체장 14명, 광역의원 18명, 기초의원 46명 등 총 78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사진=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민주평화당 전남도당(공천관리위원장 이용주의원)이 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14명 등 총 26명의 공천을 결정했다.

9일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에 띠르면 지난 7일 열린 면접심사는 1,2차 공천신청자들 중 단체장 14명, 광역의원 18명, 기초의원 46명 등 총 78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26명은 9일 개최되는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 의결 뒤 공천이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1차 면접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6.13지방선거 공천작업에 들어간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용주)은 두 차례 공천을 확정하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용주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남지역 1,2차 공천신청 접수 결과 1차 126명, 2차 20명 등 총 146명이 신청했고, 이들 중 지난 1차 심사에서 40명, 이번 2차의 26명의 공천을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순차적으로 빠르게 공천을 확정해 나가 후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역량있는 후보들을 영입해 나갈 것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전남도당은 지난달 26일(월)부터 나흘간 공직후보자추천신청 1차 공모와 4월 3일(화)부터 사흘간 2차공모를 실시했다.

1,2차 공모를 통해 총 146명의 후보가 공천신청을 하였고, 기초단체장 24명, 광역의원 33명, 기초의원 89명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