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같은 생활 밀착형 공약에 대해 ‘다른 후보들과 확연히 다른 실천 가능한 진짜 공약’ 이라는 반응이 증가하면서 청년층과 노년층의 격려와 지지, 성원이 잇따르고 있다.
청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장만채 후보의 한 달 임대료 ‘만원주택’은 취업 및 창업 전인 40세 이하 청년과 저소득층 청년, 다른 지역에서 전남으로 돌아오는 청년에게 전남개발공사가 주관해 임대주택을 짓고 전남도가 주거 임대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만원 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에게 임대료 15만원 중 14만원을 지원해주고 입주자는 1만원의 본인 부담금만 납부하는 제도다.
‘동행의 등불’은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반응형 LED 감지등을 설치해 8~12시간 반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지역담당자의 앱으로 위험 징후를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독사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이다.
장만채 후보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100원의 약속 쿠폰’, ‘100원의 행복 밥상’ 등 전남 100원의 행복 사업도 생활밀착형 공약이라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100원의 약속 쿠폰은 전남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수 물리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물리치료에 필요한 자부담 2400원을 월 3회 ‘100원 효 쿠폰’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100원의 행복밥상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외식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외식비 4천원 중 3900원을 지원해 주고 100원만 자부담으로 한다. 100원으로 외식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월 3회 연간 36회를 지원한다.
장만채 후보의 이같은 생활 밀착형 공약이 널리 알려지면서 청년들과 어르신들은 “꼭 필요한 공약”이라며 “반드시 도지사에 당선돼 이 공약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