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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들, ‘남북정상회담’ 생방송으로 시청한다정상회담 시청과 계기 교육, 각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실시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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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5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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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지역 학생들이 27일 개최되는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과정을 생방송으로 시청한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27일 일선학교들은 학교장 판단하에 자율적으로 남북정상회담을 TV로 시청하게 된다.

게다가 2018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http://www.koreasummit.kr/)에 올라온 자료들을 활용해 계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학생들은 이날 시청한 정상회담 장면과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기원, 학교에서 학생들이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실천 가능한 사항에 대해 홈페이지에 릴레이 글 남기기, 나의 평화지수 알아보기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3일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청사에 한반도기를 게양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내건 바 있다. 플래카드엔 ‘2018 남북 정상회담,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5일 남북 교육교류 제안서를 청와대와 통일부, 남북 정상회담준비위원회에 전달했다.

제안서엔 남북 학생교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식에 북한 학생대표단 초청, 시·도교육감단 방북, 남북 교원 간 학술 교류와 교육기관 상호 방문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해 학생 수학여행단의 방북 허용을 요청했다.

이재남 시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남북의 정상들이, 남북의 책임자들이 만나서 민족의 문제를 대화로 평화롭게 해결하는 모습을 학생들이 보면서 ‘통일의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분단과 전쟁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장면을 통해 살아있는 통일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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