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할 터”
양혜령 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할 터”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5.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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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특구’의 여성정책 핵심은 선진국형 가족 행복시대 여는 것

▲ 양혜령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양혜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특구’ 관련 간담회를 갖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앞으로 지방정부가 가족 형태의 다양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과 실행에 더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양혜령은 이미 ‘문재인 특구’를 통해 일하는 여성의 고통을 덜어주고, 선진국형 가족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출산 ․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 설립 및 관련 예산 확대를 공약했으며, 이것은 기본적인 가정의 존립기반이자 행복한 가정의 필요충분조건”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 예비후보는 “갈수록 늘어나는 1인 가구,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우리 사회의 가족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이들 가정이 복지 사각지대(死角地帶)에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