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혁신교육감 시민경선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달 30일까지 시민선거인단 등록을 진행해 1차 집계 결과 1만8000여명이 시민선거인단으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추진위는 민주당 경선과 남북정상회담 등 대형 이슈가 날마다 터지고, 특히 정희곤, 최영태 예비후보 두 명만 참여한 경선이지만 예상을 뛰어 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자평했다.
시민선거인단 투표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모바일 투표가 진행됐다.
또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광주YMCA 금남로 회관 2층 백제실에서는 현장 투표가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혁신교육감 후보는 시민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해서 오는 5일 오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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