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는 “부모님과 어르신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어버이날 관련행사를 활성화할 방침”이라며 “기본적인 인성인 효와 예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적지 않아 그것을 바로잡는 일에서부터 전남교육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후보는 효 실천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효행에 관한 편지쓰기, 효행 수범사례 발표대회,
효 나눔 봉사활동 등 학교실정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나가겠다고 했다.
고 후보는 “효 실천교육이야말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규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북 전주 출생이며, 서울대, 서울대 대학원(문학박사) 졸업하고, 목포대 총장,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장,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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