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선 전 전남도의원, 민주평화당 신안군수 후보 확정
정연선 전 전남도의원, 민주평화당 신안군수 후보 확정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5.11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제9차,10차 공천확정자 5명 발표

▲ 정연선 민주평화당 신안군수 후보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정연선 전 전남도의원이 민주평화당 신안군수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주의원)는 11일 6.13지방선거 전남지역 10차 공천확정자를 발표했다.

이용주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제8차 공천관리위원회의에서 신안군수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결정했지만, 고길호 현 신안군수가 끝내 경선에 참여하지 않아 정연선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며 공천사유를 밝혔다.

정연선 신안군수 후보는 전남 신안군 안좌도 출신으로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민주평화당 농림해양수산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최고위원회에서는 광역의원 후보 박근수(무안1선거구), 기초의원 후보 설정삼(진도나선거구), 김경식(나주가선거구), 류재일(나주라선거구) 예비후보를 의결하고 9차 공천을 확정한 바 있다.

이로써 6.13지방선거 민주평화당 전남지역 후보는 기초단체장 15명, 광역의원 34명, 기초의원 92명으로 총 141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한편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5시 전남도당 당사에서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신청자 면접심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