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5.13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섭·윤민호·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 교육계인사, 시민 등 1000여 명 참석

▲ 13일 오후 4시 광주시 북구 유동 열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용섭·윤민호·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교육계인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사진=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13일 장휘국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광주 북구 금남로(유동4거리 송강빌딩 6층) 열린 개소식에는 이용섭·윤민호·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교육계인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교육혁명, 광주가 하면 대한민국이 합니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광주시민과 교육가족, 지지자들이 교육혁명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표출했다.

박경린 상임선대위원장은 “장휘국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광주교육을 혁신적으로 바꿔왔다”며 “장 후보가 펼친 혁신교육정책들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 대한민국 교육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서 박근혜 정부에 맞서 누리과정 예산 떠넘기기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아냈다”며 “누구보다 진실과 정의의 편에서 거짓과 불의에 맞서 싸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의 성과를 그대로 이어가고 막혀있던 개혁과제들을 문재인 정부와 발맞춰 진행할 수 있는 적임자다”며 “개소식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평생 초·중·고 교사와 전교조 해직교사로 살았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물려 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반드시 교육혁명을 완수해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