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출시해 25일 목표액 5억 5555만원 달성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오인성 전남교육감 후보가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출시한 ‘Oh~인성 교육펀드’가 출시 이틀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오 후보 선거사무소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3일 출시한 ‘Oh~인성 교육펀드’가 25일 48시간 만에 목표액인 5억 5555만원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 측은 Oh~인성 교육펀드가 단시간 내에 완판된 것에 대해 전남도민과 펀드 가입자에게 무한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이처럼 단시간 내에 완판될 수 있었던 것은 오인성 후보가 전남교육을 잘 알고 있는 준비된 교육감 후보로써 적임자라는 것을 입증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오 후보 측은 이 시간 이후 펀드를 가입하기 위해 입금을 할 경우, 다시 되 돌려주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더 이상 입금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펀드로 마련된 돈은 선거비용으로 사용되며, 상환은 선거비용 정산 뒤 오는 8월 31일 이후 연 3%의 이자를 붙여 반환한다.
오인성 후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 광주교대, 한국교원대학원 졸업, 1978년 초등 평교사를 시작으로 장학사, 장학관, 교장, 도교육청교원인사과장, 나주시교육장, 교육부 도덕과 교과용도서 편찬심의위원회 부위원장, 교육부연수원 강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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