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장석웅, “문재인 정부 교육대개혁 이루겠다”
장휘국·장석웅, “문재인 정부 교육대개혁 이루겠다”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6.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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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휘국·장석웅 광주·전남 시·도교육감 후보는 7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가 바라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교육개혁의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장휘국·장석웅 광주·전남교육감 후보는 7일 “문재인 정부 교육대개혁 성공을 위해 유·초·중등학교 현장교육 전문가인 자신들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가 바라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교육개혁의 적임자는 장휘국·장석웅 후보다”고 밝혔다.

이들은 후보는 “한 평생을 교육 민주주의, 공교육 혁신을 실천하며 살아온 진정한 교육현장 전문가다”며 “2016년 대한민국에 뜨겁게 타올랐던 촛불혁명 현장에서 전남 장석웅 후보는 전남촛불공동대표로, 광주 장휘국은 금남로의 촛불시위 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키며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촛불 주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이번 광주·전남교육감 선거는 문재인 정부 교육개혁 성공을 위해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과 ‘교육 민주주의 회복 및 교육자치 강화’를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선거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교육개혁 성공을 위해서 대학에서 할 일이 있고, 유·초·중등학교에서 할 일이 있다”며 “대학교육은 대학교육 전문가가 맡고 유·초·중등학교는 학교 현장교육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5대 실천과제로 ▲‘북녘 수학여행’ 등 통일시민교육 앞장 ▲유아부터 대학까지 평등한 교육기회 보장 ▲경쟁·입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핵심역량 지원교육 강화 ▲4차 산업혁명 대비한 교육 실현 ▲교육주체 및 지역사회와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장휘국·장석웅는 “우리 두 사람은 아이들의 행복과 참된 배움을 위해 학교현장을 지켰다”며 “아이들이 살아갈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평생 평화통일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삶 전체로 투쟁해 온 장휘국과 장석웅이 문재인 정부 교육개혁을 이끌 적임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