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 서예·한국화 등 각종 대회 대거 입상 ‘쾌거’
광양평생교육관, 서예·한국화 등 각종 대회 대거 입상 ‘쾌거’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6.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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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평생교육관 수강생들이 서예, 서양화, 한국화 등 각종 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사진=광양평생교육관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광양평생교육관(관장 문성주) 수강생들이 서예ㆍ서양화ㆍ한국화 등 각종 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7일 광양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광장에서 열린 제16회 5.18 전국휘호대회에서 서예 수강생 32명이 참가해 특선 15명, 입선 17명 등 전원이 입상했다.

또 같은날 여수해양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전국바다 사생대전에서는 한국화 수강생 4명이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였으며, 서양화 수강생들은 이어 앞서 5월 18일 제54회 전라남도미술대전에 12명이 출품해 모두 입선하는 성과를 냈다.

김숙경 서예강사는 “수강생들이 밤낮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전원 입상한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특히 “5.18 민주묘지를 묵향으로 참배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양평생교육관은 210개 강좌에 3850여명의 주민들과 학생이 참여하는 평생교육기관이다.

문성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감성 및 창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