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13일간 벅차고 감격스러웠다”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13일간 벅차고 감격스러웠다”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6.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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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화순읍 청전아파트 유세를 끝으로 13일간의 대장정을 축제 한마당으로 장식했다.<사진=구충곤 화순군수 후보사무소 제공>
[화순=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화순읍 청전아파트 유세를 끝으로 13일간의 대장정을 축제 한마당으로 장식했다.

이날 마지막 집중유세에는 선거운동 기간 최대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연호와 율동이 어우러지며 마치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유세가 끝났는데도 지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구충곤을 연호하며 압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구충곤 후보는 “13일간의 선거운동이 벅차고 감격스러웠다”고 운을 뗐다.

구 후보는 “군민 여러분으로부터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았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고맙고 감드린다.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성적으로 선거운동에 함께 해주신 도의원, 군의원 후보님들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상대 후보인 임호경 후보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구충곤 후보는 “임호경 후보에게도 격려의 말씀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구 후보는 “당선되면 오직 군민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 4년 안에 화순군 예산 7천억 시대를 열어 행복한 화순을 만들겠다”며 도의원, 군의원 후보와 함께 큰절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