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27일 홈페이지에 '2019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을 사전 예고했다.
선발대상은 유치원 10명, 초등 10명, 중등교사 84명, 특수 유치원 1명, 특수 초등 1명이다.
유치원교사는 지난해보다 줄었고, 초등 교사는 늘었다. 2018학년도 공립 유·초·특수 교사 선발 사전예고 인원은 유치원25명, 초등5명, 특수 유치원2명, 특수 초등 3명이었다.
중등교사는 교육부 배정 정원이 감축됐으나 퇴직 등 수요를 반영해 2018학년도보다 19명 늘어난 8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8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사전예고 인원은 24개 과목 65명이었다.
과목별로는 체육교사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정보·컴퓨터교사 6명, 보건과 영양교사 각각 5명, 물리와 생물, 지구과학, 일반사회, 도덕·윤리, 음악, 전문상담교사 각각 4명이다.
또 화학과 역사, 지리, 기계·금속교사 각각 3명, 국어와 수학, 미술, 일본어, 전기·전자·통신, 특수교사 각각 2명, 영어와 기술, 가정, 사서교사가 각각 1명이다.
사전 예고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규칙’ 제9조 시험의 실시 및 공고 제3항에 의해 시험 3개월 전까지 선발예정 교과 및 개략적인 선발예정 인원을 예고하는 것으로, 향후 교육과정 변동 및 교육부 정원 확정 배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고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채용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과 세부사항은 9월13일(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과 10월12일(중등학교)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채용공고’를 통해 확정 공고된다.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제1차 시험은 11월 10일, 중등학교 제1차 시험은 11월 24일에 실시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공립유치원교사 33명, 초등교사 303명, 초등특수교사 6명, 중등교사 360명 등 70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