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휴가철 숙박·목욕업소 위생상태 특별점검
여수시, 휴가철 숙박·목욕업소 위생상태 특별점검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7.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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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까지 집중 홍보 후 9월 말까지 본격 단속

▲ 여수시청 전경
[여수=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특별점검에 나선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특별점검은 이달 초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 숙박업소와 목욕업소 546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여수시는 이달 20일까지는 위생관리기준 준수 의무를 집중 홍보하고 23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할 방침이다.

홍보기간에는 시정명령, 본격 단속기간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 위생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