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3개월간 매주 15개 품목 선정 할인판매…지역 농어가 소득증대와 소비자 알뜰구매 두 마리 토끼 잡아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의 우수한 특산물을 소비자들이 산지직송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됐다.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은 “오는 6일부터 3개월간 전남지역 농어가 소득증대와 소비자 알뜰구매를 위해 우체국쇼핑 특산품 특별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과 우체국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최대 47% 할인의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전남도청과 함께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열어 복숭아, 닭백숙, 수박 등 여름철 건강먹거리 상품을 매주 15개씩 선정해 카카오톡 광고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정진용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 쇼핑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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