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16일 인문학 강좌‘목요스터디’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목요스터디는 다음달 6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서양 미술사 산책’과‘해설과 음악이 있는 재즈음악 두 배로 즐기기’이다.
‘서양미술사 산책’은 김병헌 의재미술관 학예실장이 강사로 나서 서양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해석해 우리와 동떨어진 세계의 이야기라는 인식을 타파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재즈 음악 두 배로 즐기기’는 TBC 군산지국 DJ로 활동했던 신일태 강사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즈의 역사 등을 알아보고, 영화 속에 흐르는 명곡들을 감상해봄으로써 재즈와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jslib.jne.go.kr) 또는 방문신청 가능하며, 장성군 및 인근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점수 관장은“이번 목요스터디는 아름다운 그림과 재즈 선율을 통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평생팀(☏399-1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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