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훈 전남강진소방서 소방장,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이세훈 전남강진소방서 소방장,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9.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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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수상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 영예

▲ 이세훈 전남강진소방서 소방장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강진소방서 소속 이세훈 소방장이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5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돼 1계급 특별 승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소방장은 2005년 11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120여건의 화재 진압과 270여건의 구급출동, 인명구조 현장에 투입돼 인명과 재산 피해 경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토목기사, 중급기술자 자격 등을 활용해 소방본부와 소방서 주요 시설 건립 시 기술력 지원,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향상 프로그램 개발, 소방보조인력 복무의욕 고취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 전남 소방 행정 발전에도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이세훈 소방장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74년 시작된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진압과 예방활동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