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김지숙 광주지방조달청장은 13일 광주시 북구 동림동 벤처나라 등록업체인 에코피스(주)를 방문해 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을 했다.

에코피스(주)는 담수시설 수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정화하는 기업으로써 산업화 및 환경 유해 식품 사용의 증가로 인해 문제되는 수질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뜻을 하나로 모은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기업이다.

또한, 에코피스(주)는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재되어 있는 ‘녹조 및 비점오염원 정화장치’ 제조업체로써 다수의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물론 자연 친환경적이고 유지관리 비용이 경제적인 기술, 야생동식물의 쉼터같은 제품 디자인 등을 통해 전문 수질관리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김지숙 청장은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벤처기업의 판로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중소기업이 공동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