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기대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일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내달 16일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각급 교육기관이 소유한 토지 755필지와 건물 1217동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사에서 공유재산 대장과 등기부등본 등 각종 관련 공부와의 일치여부를 확인한다.
게다가 지적도‧토지이용계획확인서‧위성사진 등을 활용한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무단점유 현황,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재산의 목적 외 사용여부 등 공유재산의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김선욱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모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