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수학축전과 전남소프트웨어교육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동시에 여수엑스포에서 열린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9일부터 이틀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전남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제4회 전남수학축전·제3회 전남소프트웨어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4회 전남수학축전은 ‘수학에 상상력을 더하고 무관심은 빼고 기쁨을 곱하면 그 결과는 무한대가 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80여 개의 체험부스와 엑스포 및 이순신광장 일대를 투어하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전남매쓰투어 프로그램, 수학창의력대회, 수학 통계 포스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제3회 전남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은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50개 전시 및 체험 부스, 전남 SW융합교육 확산토론회, 코드론 드론 체험 및 드론 경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가 초·중등 수학·SW교육 관련 교사와 학생, 사제동행 동아리활동 결과로 운영되는 체험부스와 타 시․도 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하는 탐구·체험중심 프로그램을 통해‘함께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수학·SW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현숙 미래인재과장은 “전남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많이 참가해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수학과 SW교육으로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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