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안전한 먹을거리 영양체험 행사 개최
전남교육청, 안전한 먹을거리 영양체험 행사 개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10.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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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일원 바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26일 영암왕인박사유적지 봉선대 일원에서 학생·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제10회 안전한 먹을거리! 영양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영양(교)사회와 전남영양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전남도, 영암군, 전남도영암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바른 식생활! 꿈 자람!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전통음식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속 식생활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식품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려 바른 식생활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자율적인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바른 식생활 체험관에서는 △쌀로 놀GO, 먹GO! △오색빛깔 절기음식 체험 △똑똑해지고 건강해지는 아침식사 꼭 먹어요 △젓가락 사용 누가 누가 잘하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들어 본 적 있나요? GMO? △튼튼먹거리 탐험대 실습 활동 등이 운영된다.

게다가 꿈 자람 영양체험관에서는 △건강의 첫걸음 손 씻기 체험 △영양체험교실 △내가 뚱뚱해진다면? △나는 짠맛을 좋아할까? △올바른 간식선택! 건강 올리GO!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복나눔 체험관에서는 △건강한 급식~행복한 삶! △식판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와우내~기찬김치 △카드로 알아보는 나의 직업 △Happy! Happy! 쉼터~ 등이 열린다.

왕명석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보고, 느끼고, 실천하는 바른 식생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모든 학생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