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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다문화 학생 1만명 시대 ‘눈앞’다문화학생 올해 39789명…최근 4년 동안 35% 증가
전남도교육청, 다문화 이해교육·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등 친화적인 학교 조성 등 대책 강화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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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6  1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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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2019년에는 전남지역 다문화 학생이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남지역 유·초·중·고교 전체학생의 5%에 해당된다.

이에 교육당국은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과 통합·연계 지원 등 다문화 학생들의 순탄한 적응을 위한 지원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유·초·중·고에 재학중인 다문화학생이 7238명에 불과하지만 2016년 8320명, 2017년 9169명, 올해 9789명으로 최근 4년 동안 35.24%(2551명)나 증가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가 6089명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 1386명, 유치원 1192명, 고등학교 1096명, 특수학교 26명 등의 순으로 중·고와 비교해 유·초등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생들이 상급학교로 올라가고, 미취원생들이 취원하면 내년 ‘다문화 학생 1만명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부모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3696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1898명), 중국(1741명), 일본(103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순천 907명, 여수 863명, 나주 753명, 목포 698명, 광양 642명, 화순과 해남 각각 530명 등 순이며, 나머지 시·군에 200-400여명씩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목포삼학초 등 18개 학교를 다문화 중점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영암 대불초, 강진 성전중은 다문화 교육과정 운영 모형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다문화 연구학교로 지정됐다.

순천 이수초, 광양 가야초, 대불초, 월평초, 광영중, 세지중 등 6개 학교는 한국어나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특별학급이 설치된 다문화 예비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목포서부유치원 등 16개 유치원에서 다문화 유아의 언어 및 기초학습 등 맞춤형교육 지원과 누리과정을 통한 통합언어교육 및 개별 맟춤형 언어교육 실시하고 있다.

또 전남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 증가에 따라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설치 예정인 가칭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이중 언어·한국어 강사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등 연간 24억7800만원의 지원 예산을 책정해 집행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가족지원센터, 대학,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민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관별 다문화 교육 지원, 강사 풀도 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을 목표로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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