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조선시대 학자인 ‘남명 조식’의 실천적 선비정신을 배우는 청렴연수와 남명기념관과 산천재 등 유적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생들은 철저한 자기 절제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강한 절의를 강조한 남명 조식의 일생을 통해 선비정신과 올바른 공직관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강의 내용 중 “시대에 맞는 청렴 기준을 스스로 정해 실천하고, 청렴은 자존감을 지키는 유일무이한 수단이며, 일을 통한 성취와 보람이 더해져야 진정한 청렴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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