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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나주 등 청렴도평가 ‘역주행’…2등급 하락광양시 22개시군 중 유일하게 1등급
장흥군·고흥군·완도군, 전국 최하위 5등급 ‘불명예’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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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18: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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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여수시와 나주시, 신안군이 2018년 청렴도평가에서 지난해에 비해 2등급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공공기관의 올해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전남 22개시·군 가운데 광양시가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광양시는 지난해 2등급을 받았다.

반면, 지난해 2등급을 받은 여수시와 나주시, 신안군은 올해 4등급을 받아 2등급 하락했다. 담양군, 무안군, 영암군, 함평군, 구례군, 완도군 등 6개 군은 각각 1등급 떨어졌다.

전국 공공기관 청렴수준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들 9개 시군은 역주행하고 있다.

강진군과 영광군, 해남군이 2등급을 받았다. 강진군과 영광군은 최근 3년 동안 1,2등급을 유지한 기관이 됐다.

순천시와 화순군, 장성군, 담양군, 곡성군, 함평군, 진도군 등 7개 시군은 3등급을 받았고, 목포시와 여수시, 나주시, 무안군, 영암군, 보성군, 구례군, 신안군 등 8개 시군은 4등급을 받았다.

장흥군과 고흥군, 완도군이 나란히 5등급을 받아 전국 군 지자체 가운데 최하위를 차지했다. 장흥군과 고흥군은 지난해에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612개 공공기관의 올해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는 전년 대비 0.18점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권익위가 4개월간(8월부터 11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총 6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설문조사 대상자는 외부청렴도 15만 2265명, 내부청렴도 6만3731명, 정책고객평가 2만771명 등 23만6767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을 온라인과 면접 조사를 병행 했으며, 신뢰수준은 외부 95%(±0.04점)·내부 95%±0.03점, 정책고객 95%, ±0.0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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