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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립 중등 신규교사 공동채용 50.6대 16개 사학법인 19명 모집에 961명 지원…최고 경쟁률 낭암학원(동아여고) 영어 156대 1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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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15: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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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교육청 전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지역 사립 중등 신규교사 공동채용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19명 모집에 961명이 응시해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감한 ‘2019학년도 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사립 중등학교 신규교사 채용은 숭일학원 6명, 죽호학원과 설월학원 각각 4명, 호남기독학원과 낭암학원 각각 2명, 홍복학원 1명 등 모두 19명이다.

낭암학원(동아여중·고)의 영어가 1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숭일학원(승일고)의 수학이 1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했다.

또 숭일학원 체육 80대 1, 호남기독학원(광주수피아여중) 역사 77대 1, 죽호학원(금호고, 금호중앙여고) 음악과 호남기독학원(광주수피아여중) 도덕·윤리 각각 48대 1, 낭암학원 음악 47대 1 등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경쟁률은 공립임용시험과 별도로 사립학교 교사 선발 시험이 치러져 전·현직 기간제교사와 교사임용시험 준비생 등이 전국에서 원서접수를 했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청과 사학법인 간 공동선발 제도가 2년째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사립학교 교사 채용 방식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높은 신뢰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사립교사 신규채용 공동전형은 장휘국 교육감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립학교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정한 사립학교 교사 채용 방안이다.

공정한 사립학교 교사 선발의 안정된 모델로 정착되면 여러 사학법인들이 차후 공동선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앞으로 공정한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 일정은 15일 1차 필기시험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해 28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수업실연 및 심층면접은 시교육청에서 평가위원을 각각 1명씩 추천받아 학교법인별로 실시하며 2019년 1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학법인연합회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립학교 교원 공동선발 제도에 더 많은 사학법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신규교사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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