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선심 화순군 서무통계팀장 대통령상 수상
허선심 화순군 서무통계팀장 대통령상 수상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12.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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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업체조사 등 통계조사 수행 유공

▲ 허선심 화순군 총무과 서무통계팀장
[화순=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허선심 화순군 총무과 서무통계팀장이 20일 통계청이 개최한 ‘2018년 통계 분야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날 화순군에 따르면 허 서무통계팀장은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조사를 추진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허 서무통계팀장은 올해 통계청에서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등을 수행하면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조사원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은 자체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민에게 통계 조사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시켜 원활한 협조를 끌어냈으며, 우수한 조사 요원을 모집해 수차례에 걸쳐 사전 교육을 시행하는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2016년에는 2015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 2016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었다”며 “이번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