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3일 오전 2019년 시무식 개최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전남도교육청은 3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남교육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 앞서 장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은 목포시 부흥산 소재 현충탑을 참배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는 ‘민주주의’, ‘혁신’, ‘미래’의 3대 가치를 바탕으로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전남의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에 힘쓰자”며 “지난해 설정한 5대 지표와 4대 역점과제가 교육 현장에서 꽃 필 수 있도록 간절함과 우직함으로 학생중심 교실개혁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40여 명의 전입 직원 소개와 함께 2018년도 12월말 일반직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 모범공무원증 전수과 교육감 표창 등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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