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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도암~장흥 유치 지방도 착공 14년 만에 '개통'장흥과 화순·광주 연결하는 전남 남부지역 중심축…시간 단축·사고위험 감소 기대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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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3  15: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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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화순군 도암면과 장흥군 유치면을 연결하는 도로<사진=전남도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화순군 도암면과 장흥군 유치면을 연결하는 도로가 오는 7일 개통된다.

전남도는 화순 도암면 용강리와 장흥 유치면 대천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817호선 도암~유치 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오는 7일부터 10.48㎞(이전 개통 구간 4.0km 포함)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5년 5월 착공한 도암~유치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880억 원을 들여, 착공 14년만에 완료하게 됐다. 가마태재터널 등 터널 2개소와 교량 17개소의 시설로 이뤄졌다.

기존 도로 선형이 불량하거나 비포장이었던 13㎞를 2차로 10.48㎞로 확포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45분 이상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30분이나 단축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교통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 도로는 전남 남중부지역인 장흥과 화순, 광주를 연결하는 중심축 기능을 하게 된다.

장흥 보림문화제와 물축제, 화순 운주문화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등 기반시설이 확충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익과 물류비용 절감, 주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도로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현재 추진 중인 도로 사업들이 조기에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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