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2년 연속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
광주교육청, 2년 연속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9.01.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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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국가기록원 주관, 전국 교육청 평균(92.8)보다 높은 97점 기록

▲ 광주시교육청 전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행정안정부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18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4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가기록원 등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록관리 서비스 및 업무개선 영역 등 3개 분야에서 총 25개 지표를 점검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담조직 및 인력배치 여부 ▲학교기록물관리 환경의 적절성 ▲기록관리 조직문화 개선 노력 등 22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총 97점을 받아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 92.8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다.

광주교육청은 2017년에도 우수한 점수로 ‘가 등급’을 받은 바 있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시교육청 기록관리팀 이정길 사무관은 “효율적이고 우수한 기록물관리 제도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철저한 학교기록물관리 업무지원을 통해 소중한 교육행정기록물의 생산과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