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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앞두고 AI 방역활동 강화박병호 부지사, 22일 장흥 한국원종오리 농장 방문해 방역상황 점검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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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2  16: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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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행정부지사가 22일 장흥 ‘한국원종오리 농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전남도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AI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월 10일 이후 전남지역에선 고병원성 AI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는 않았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명절 전․후 위험시기를 맞아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대국민 방역 협조 홍보와 농가 자율책임 방역을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설 전에는 주요 교통시설 이용 귀성객을 대상으로 무안공항, 터미널, 기차역 등 대중교통 요충지에서 AI 방역 관련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터미널과 마을 입구 등 귀성객에게 많이 노출되는 장소에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하고, 대국민 방역 협조사항 등 행동요령 홍보전단을 배포한다.

주요 공중파 방송사의 자막 방송과 마을 방송을 통해 철새 도래지와 축산시설 방문 자제 등 차단방역 홍보를 강화하고, 설 명절 기간 동안 방역 기관별(27개소)로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현장 대응인력을 준비토록 하는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박병호 행정부지사가 22일 장흥 ‘한국원종오리 농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부지사는 장흥군에서 추진하는 철새도래지 차단방역, 생석회 일제 살포 등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AI 발생 위험 시기인 2월까지 특별방역을 총력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원종오리 농장은 우리나라 종오리의 90% 이상(연간 45만수)을 생산해 전국 종오리농장에 분양하는 만큼 AI 차단방역에 더욱 신경써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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