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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85곳 조합장 당선자 확정…95명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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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09: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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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투표가 종료된 13일 오후 대전 서부농협본점에 마련된 서구 개표소에서 선거개표 사무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2019.3.13/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데일리모닝]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전남지역 185곳의 조합장 당선자가 확정됐다.

당선자 중 현역 조합장 95명이 재선에 성공, 재선 성공률 51.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날 185곳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95명의 현직 농·축협과 수협, 산림조합장이 당선됐다.

먼저 전남의 145개 농협과 축협 중에서는 74곳의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19개 수협 중 7곳에서 현역이 당선됐고, 21개 산림조합 중 14곳에서 현역이 재선에 성공했다.

전남에서는 농·축협 26개, 수협 3개, 산림조합 2개 등 총 31곳의 조합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특히 1988년 조합장 직선제가 시행된 이후 광주와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이 조합장에 당선되기도 했다.

전남 고흥군 풍향농협 조합장에 출마한 박미화 후보(51·여)가 1335명의 투표자중 686표(50.93%)를 얻어 479표(35.56%)에 그친 신여준 후보와 158표(11.73%)를 획득한 김승주 후보, 24표(1.78%)에 그친 조양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후보는 이번 조합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전남지역 후보 440명 중 유일한 여성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전남지역 투표율은 전국 평균 투표율인 80.7%를 살짝 넘긴 8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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