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장학회, 초·중·고·대학생 200명 장학생 선발
화순장학회, 초·중·고·대학생 200명 장학생 선발
  • 홍갑의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9.03.28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정기 이사회 개최, 올해 2억1500만 원 장학금 지급하기로
화순장학회 구충곤 이사장(화순군수)이 정기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초·중·고·대학생 200명을 선발해 총 2억15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사진=화순군 제공)
화순장학회 구충곤 이사장(화순군수)이 정기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초·중·고·대학생 200명을 선발해 총 2억15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사진=화순군 제공)

[화순=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충곤·화순군수)가 초·중·고·대학생 200명을 선발해 총 2억15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화순장학회는 27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9년 장학생 선발 확정안, 2020년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올해 장학생 선발 인원, 초·중·고교생 장학금 지원 금액, 전체 지원 금액 규모가 확대됐다.

전년과 대비해 장학금 수혜자 수는 14명이 늘었고, 지원 금액은 6100만 원이 증가했다. 이날 이사회가 원안 가결한 2020년 사업계획안에 따라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장학 사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초등학생 50명에게 각각 30만 원, 중학생 40명에게 50만 원씩, 고등학생 40명에게 100만 원씩, 대학생 70명(성적 우수 30명·예능 특기 2명·복지 장학생 38명)에게 2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발 확정자 명단은 29일 화순군청 누리집(http://www.hwasun.go.kr)에 공고할 예정이며, 장학금은 4월 5일까지 개인별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는 정관과 운영세칙 변경 안건을 논의하면서 학교장 추천 장학생(초‧중‧고) 중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의 비율을 별도로 설정하자고 뜻을 모았다. 취약계층 가정의 장학생 선발 인원을 늘리자는 것이다. 또, 이사회는 장학기금의 안정적인 운용과 효율적인 장학 사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충곤 화순장학회 이사장은 “지난해 목표했던 100억 원을 장학 기금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장학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기금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제때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장학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장학회는 2009년 설립한 이후 지난해까지 1413명에게 장학금 12억5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장학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안정적인 장학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