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박물관, 함평 엑스포공원에 설립
전남교육박물관, 함평 엑스포공원에 설립
  • 홍갑의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9.04.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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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도의원, 박물관설립추진위원회 위원으로 부지선정 심의
전남도의회 김경자 의원
전남도의회 김경자 의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가칭)'전남교육박물관' 부지가 함평 엑스포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의회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달 29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전남교육박물관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한 결과 입지 선정이 함평 엑스포공원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남교육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전남교육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교육문화 유산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지는 1민4000㎡, 건축 총 면적은 5000㎡ 규모로 100억 원 내 예산을 투입해 설립될 예정이다.

김경자 의원은 “교육박물관 설립을 통해 함평이 전남교육의 위상을 새로 정립하는 장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남교육의 특색을 살린 교육박물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