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학교 10곳 중 7곳, 현충일 징검다리 7일 '휴업'
광주·전남 학교 10곳 중 7곳, 현충일 징검다리 7일 '휴업'
  • 홍갑의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9.06.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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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초·중·고교 313곳 중 178곳…전남지역 819곳 중 658곳 휴업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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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현충일(6월6일)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학교 10곳 중 7곳 이상이 7일에 휴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7일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하는 학교는 광주·전남지역 전체 초·중·고교 1132곳 중 836곳(73.85%)에 달했다.

광주지역 전체 초·중·고교 313곳 중에서 178곳(56.87%)이 휴업를 택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가 61곳(39.10%), 중학교 73곳(81.11%), 고등학교 44곳(65.67%) 등이다.

전남에서는 전체 초·중·고교 819곳 중 80.34%에 달하는 658곳이 휴업키로 결정애 징검다리 휴일에 나서는 학교가 광주보다 월등히 많았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가 376곳(87.64%), 중학교는 222곳(89.52%), 고등학교는 60곳(42.25%)이 휴업할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