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직원 성추행한 K 모 과장 중징계 의결 요구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같이 근무하는 여직원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전남도청 고위 간부가 중징계 의결 요구돼 직위 해제됐다.
전남도는 18일 “여직원을 성추행한 K 모(57) 과장에 대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고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다.(6월 10일 데일리모닝 단독보도)
K 과장은 지난 7일 여직원과 출장 중에 차 안에서 강제로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여직원이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에 신고해 드러났다.
전남도는 성범죄를 고발하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 내 성범죄 사건이 발생해 쉬쉬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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